《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10년 전 고등학교 시절 촬영했던 다큐멘터리의 역주행 인기에 힘입어, 다시 카메라 앞에 강제 소환되며 펼쳐지는 청춘 다큐 로맨스입니다. 풋풋했던 첫사랑의 추억과 애증이 교차하는 재회 후의 감정선을 섬세하고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많은 이들의 '인생 로코'로 자리 잡았습니다.
출처: SBS 공식 홈페이지 그 해 우리는 공식 포스터
📋 기본 정보
방영일2021.12.06 ~ 2022.01.25
방송사 / 회차SBS / 16부작
장르로맨틱 코미디, 청춘, 성장
스트리밍(OTT)넷플릭스
주연최우식, 김다미, 김성철, 노정의
제작극본 이나은, 연출 김윤진
출처: SBS 공식 홈페이지 그 해 우리는
📖 줄거리 요약
전교 1등 국연수(김다미)와 전교 꼴등 최웅(최우식).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은 고교 시절 다큐멘터리 촬영을 계기로 연인이 되었지만, 5년의 연애 끝에 지독하게 헤어졌습니다.
"다신 보지 말자"며 끝냈건만 5년 뒤, 그들의 고교 다큐 영상이 인터넷에서 역주행하며 강제로 재회하게 됩니다. 스물아홉이 되어, 여전히 서로에게 남은 미련과 애증을 숨긴 채 두 사람은 카메라 앞에서 다시 한번 '그 해, 우리'의 이야기를 써 내려갑니다.
👥 인물 소개
● 최웅 (최우식) : 자유로운 영혼의 건물 일러스트레이터 '고오'. 욕심 없어 보이지만 내면의 결핍을 숨기고 사는 인물.
출처: SBS 공식 홈페이지 <그 해 우리는> 최웅(최우식)
● 국연수 (김다미) : 쉼 없이 달리는 홍보 전문가. 가난 때문에 성공만이 목표였으나, 성공 후 공허함을 느끼는 인물.
출처: SBS 공식 홈페이지 <그 해 우리는> 국연수(김다미)
● 김지웅 (김성철) : 다큐멘터리 감독이자 웅의 절친. 전지적 관찰자 시점을 유지하려 노력하지만 짝사랑에 아파하는 인물.
출처: SBS 공식 홈페이지 <그 해 우리는> 김지웅(김성철)
최웅 ↔ 국연수 헤어진 연인의 애증과 미련, 그리고 재결합
김지웅 → 국연수 친구의 연인을 바라보는 짠내 나는 짝사랑
출처: SBS 공식 홈페이지 <그 해 우리는> 인물관계도
✨ 감상 포인트
1. 최우식 X 김다미의 미친 케미 영화 <마녀>에서는 서로 죽이려 들었지만, 여기선 죽고 못 사는 연인으로 만나 완벽한 합을 보여줍니다.
2. 현실 고증 100% 이별 사유 거창한 이유가 아닌, 자격지심과 상황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헤어져야 했던 연수와 웅이의 서사가 깊은 공감을 자아냅니다.
3. 눈과 귀가 즐거운 연출과 OST 여름의 청량함을 담은 색감과 방탄소년단 뷔의 <Christmas Tree>, 10CM의 <서랍> 등 감성적인 음악이 몰입도를 높입니다.
📺 함께 보면 좋은 작품
쌈, 마이웨이친구에서 연인으로, 청춘들의 현실 성장기
도시남녀의 사랑법인터뷰 형식을 차용한 현실 로맨스
런 온서로 다른 언어로 소통하는 무해한 로맨스
💭 지극히 주관적인 감상평
처음엔 그저 풋풋한 청춘 로맨스인 줄 알고 시작했는데, 회를 거듭할수록 "이건 내 얘기다" 싶어서 밤새 눈물 콧물 쏟았던 드라마입니다. 특히 최우식 배우가 연기한 '웅이'의 찌질함은 너무나 현실적이어서 더 사랑스러웠고, 김다미 배우의 '연수'가 왜 그렇게 모질게 굴 수밖에 없었는지 알게 되는 순간 가슴이 턱 막히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헤어진 연인이 "우리가 왜 헤어졌지?"를 곱씹으며 서로의 상처를 마주하는 과정이 정말 섬세하게 그려집니다. 단순히 설레기만 하는 로코가 아니라, 지난 연애를 돌아보게 만들고 한 뼘 더 성장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작품입니다.
여름이 오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드라마, 지나간 첫사랑이 미화되지 않고 현실적으로 떠오를 때 꺼내 보면 좋은 드라마로 강력 추천합니다. 🌿